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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부팅 느릴 때 시작프로그램 정리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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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할 때 로그인 화면에서 계속 멈춰 있다면 전원 버튼을 누르고 로그인 화면은 금방 뜨는데, 정작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나서 바탕화면이 뜨기까지 한참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우스 커서는 도는데 아이콘이 하나씩 늦게 채워지는 그 몇십 초가 유독 길게 느껴집니다. 이럴 때 디스크나 CPU 사양부터 의심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로그인과 동시에 실행되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서인 경우가 흔합니다. 윈도우 부팅이 느려지는 원인 중 상당수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시작프로그램 쪽에 있습니다. 시작프로그램이 이렇게 많아진 이유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설치 과정에서 별다른 안내 없이 '시작 시 실행'이나 '백그라운드 실행'에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사용자가 직접 체크하지 않아도 기본값으로 켜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PC를 오래 쓸수록 이런 항목이 계속 쌓입니다. 지금은 안 쓰는 유틸리티, 예전에 깔았던 클라우드 동기화, 프린터·스캐너 드라이버 상주 프로그램까지 지워지지 않고 로그인 때마다 같이 켜지는 것입니다. 작업 관리자로 시작프로그램 확인하는 방법 Ctrl+Shift+Esc 를 누르면 작업 관리자가 바로 열립니다. 상단 탭에서 시작프로그램 을 클릭하면 로그인 시 자동 실행되는 목록이 나옵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항목은 '시작 시 영향' 컬럼입니다. 없음·낮음·보통·높음 네 단계로 표시되며, 이 프로그램이 부팅 시간에 얼마나 부담을 주는지를 윈도우가 자체 측정한 값입니다. 영향 등급 의미 대응 없음 부팅 시간에 거의 영향 없음 그대로 둬도 무방 낮음 미세한 지연 필요하면 유지 보통 체감 가능한 지연 자주 안 쓰면 정리 대상 높음 부팅 시간을 눈에 띄게 늘림 우선 정리 대상 꺼도 되는 프로그램과 끄면 안 되는 프로그램 구분 기준 무작정 다 끄면 안 됩니다. 게시자와 프로그램 이름을 보고 판단하는 게 안전합니다. 백신,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관련 프로그램, 보안·인증 소프트웨어는 부팅 시 필요해서 등록된 ...